장학재단 설립자인 육만수 회장은 우리 모두가 함께 어려웠던 시절에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가난의 아픔을 뼈저리게 경험하면서 그 가난을 탈피하고 꿈을 펼칠 기회를 찾기 위해 소년 시절에 빈손으로 상경하여 온갖 역경 속에서도 특유의 근면성과 끈기 있는 도전으로 사업에 전력하여 '청학산업 주식회사'를 경영하는 중견 사업가로 성장하였습니다.
육만수 회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사회활동을 하면서 사업체의 소재지인 서울 양천구 관내의 소외된 계층을 만날 기회가 많아지면서 어려웠던 자신의 과거가 다시 상기되었고 인고의 세월 속에 수많은 아픔을 겪어오면서 언젠가 재력이 생기면 어려운 후학들을 지원하여 청소년들의 꿈을 펼친 기회를 주겠다는 뜻을 소중히 간직해오던 중 마침내 숭고한 뜻이 열매를 맺어 2003년 11월에 자신의 개인 재산 5억원을 흔쾌히 출연하여 청학육만수장학재단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2003년 11월 5억원의 출연을 시작으로 2005년 2억원, 2006년 3억원, 2007년 3억원, 2014년 8억원,
2019년 3억원 등 출연자산 전액을 기부금 등 외부 도움없이 자력으로 출연 현재 27억 5천만원의 기본 자산이 형성되었고, 향후 50억원의 기본 자산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작은 비록 미약하지만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는 성경의 말씀처럼 우리가 지원한 청소년들이 사회에 나아가 주위의 또 다른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지금의 장학 씨앗은 분화되어 수 없이 많은 나무로 성장하여 도움의 열매를 맺게 됨으로써 우리 사회는 더욱 밝은 사회가 될 것 입니다.
청학육만수장학재단 설립자의 밝은 사회건설, 나아가 국가발전을 위한 거룩한 뜻이 성취되기를 기원합니다.